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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 히로시마 여행: 원폭돔과 미야지마 신사의 매력 탐방"

by 천사 잭 2025. 8. 20.

올해는 구정 연휴 기간이 길어서 고향에  다녀오기 전에 짧게 나마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아무리 짧은 여행이라도 떠날때는 항상 설레임을 느낀다.
돌아올땐 아쉬움과 피곤함속에서 허우적대기도 하지만....
이번엔 일정상 2박3일이라는,생각만 해도 아쉬움이 느껴지는 그런 짧은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일정이 짧으니 동남아는 못가고,가장 만만한 일본중에서 안가본 도시를 검색하다가 히로시마를 선택했다.
히로시마 2박3일 여행 : 1월 25~27일.


출국날.DAY-1.
요즘,언론에서 인천공항 출국 대기 시간문제로 난리가 났다는 기사와 영상을 많이 봐서 그런지 걱정이 되서,차라리 일찍 가서 안에 들어가서 잠을 자자.그런 마음으로 07:45분 출발하는 비행 시간인데도 그전날 밤 23:20에 반포(서초구 신반포로 177.반포쇼핑센터3)에서 출발하는 N6000번 공항 버스(편도:17,000원)를 타고 밤 12:20에 인천공항 T1에 도착.거의 24시간 운영한다는 3.4번 검색대에 갔더니  줄서있는 사람은 한명도 없었다.너무 이른 시간에 검색대에 들어가는  나를 이상하게 쳐다보는 근처 어린아이의 표정에 나는 애써 모른척 외면.

새벽 공항 리무진 운행 노선표 참조

 

공항리무진

공항리무진

airportlimousine.co.kr

초스피드로 검색대를 통과.3층 면세지역 근처 불도 꺼진 34번 게이트 의자에서 새벽 5시까지 대충 자다깨다를 반복하다가 배가 고파서 3층 면세지역 40번 게이트 부근에 유일하게 영업중인 strEAT라는 쌀국수 매장을 발견.

감사한 마음으로 쌀국수 한그릇 후루룩.
돌아오면서 면세점에서 담배 한보루 구매.또다시 기다림의 연속....07:45  비행기를 타고 히로시마로 출국.... 
출발하기전부터 개고생을 하고..이렇게까지 해서 여행을 떠나야 하나.하는 그런 마음도...ㅜㅜㅜ   

.비행기는 하필이면 제주항공이었다.목숨을 걸고 타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사고 이후 정신을 차렸겠지.한동안은 정비에 더욱 더 신경을 쓰지않을까.스스로에게 애써 변명과 위로를 하며,불안한 마음으로 제주항공을 타고 09:30 히로시마 공항에 도착.
다행이다.시간이 얼마 안걸려서...살아있어서...ㅜㅜㅜ
히로시마 자체가 소도시라 그런지 공항도 아담했다.

나오자 마자 안내소에 가서 히로시마 투어리스트 패스권(1일권 : 1,000엔/2일권 : 1,500엔)을 구입.26일 하루만 사용.
.히로시마 투어리스트 패스 가능 교통편: 노면전차,버스(메이푸르푸포함),미야지마 섬에 들어가는 페리-미야지마 마쓰다이
(파란색),JR서일본 미야지마(빨간색)
25일은 그냥 걸어다녀도 될거같아서 .와 생각해보니 무지 많이 걸었다.

공항을 나와서 우측으로 걸어가면 공항 리무진 승강장이 있는데,나는 버스센터로 가야해서 1번 승강장에서 버스를 탑승.참고로 히로시마역으로 가려면 2번 승강장에서 탑승하면 된다.

1번 승강장 우측,안쪽에 보면 편의점 옆에 매표소가 있다.거기서 왕복 티켓(2,620엔)을 구매.

탑승할때 티켓을 운전기사분에게 드리면 된다.

이름은 공항 리무진이지만 우리나라 공항 리무진 버스 퀼리티를 생각하면 안된다,그냥 평범한,아주 평범한 수준으로 생각하면 된다.
버스센터에 도착.예약한 리가 로얄 호텔 히로시마를 찾아가야 하는데 다행히 버스센터,소고백화점 등과 호텔이 연결되어있어서 어렵지않게 찾아갈 수 있었다.아./일단 환전을 안한 관계로 지하1층 구석에 있는 이온ATM기를 찾았다.소고백화점 지하1층 안내소 직원에게 물어보면 일본어로 열심히 설명해주는데 대충 방향은 눈치챌 수 있다.(내 기억엔 이스트만 생각남)

일본 여행을 30번 정도 갔던 거 같은데 처음으로 트레블월렛 카드로 환전해봤다.음.수수료는 무료라던데.

내가 예약한 리가 로얄 호텔 히로시마
-내가 이 호텔을 예약한 이유는 접근성,뷰,조식에 대한 리뷰가 제일 많았다.그래서 선택했는데  사소한 단점들을 제외하면 대체로 만족스러웠다.
-리가 로얄 호텔은 아까도 언급한 버스센터,쇼핑몰,소고백화점과 연결되어 있고,호텔 정문을 등지고 왼쪽편에 히로시마 미술관,그옆에 히로시마성,조금 더 가면 슈케이엔 정원,오른쪽 방향에는 원폭돔,히로시마 평화공원,번화가인 혼도리가 위치. 
-걷기에 자신있고 시간적 여유가 있는 분이라면 충분히 걸어서 돌아다녀도 될 거리이다.
-우선 도착했으니 일단 시간상 슈트케이스만 맡기고,점심을 먹으러 핫쵸보리에 있는 오코노미야끼 맛집이라는 밋짱에 갔다.
(요즘은 좋은 세상이라서 구글 맵에 목적지 찍고 조금은 헤메기도 하다가 보면 목적지 도착.)

お好み焼 みっちゃん総本店 八丁堀本店 오코노미야키 밋쨩 총본점 핫쵸보리 본점 

밋짱은 히로시마 시내에 5개점, 하츠카이치시에 1개점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곳 핫쬬보리 본점이 바로 원조격이라 할 수 있는 1호점이라고 보면 된다.

​1950년 '미카사야(美笠屋)'라는 야타이(포장마차)를 개업한 것이 '밋쨩'의 시초라고 한다.

그로부터 3년 뒤 가게 이름을 애칭인 '밋쨩(みっちゃん)'으로 변경했고, 1965년 히로시마 시 조례에 의해 모든 야타이는 철거하게 되었고,

이후 히로시마역 건물에 첫 점포를 오픈했는데, 당시 손님이 너무 많아서 오사카까지 양배추 써는 기계를 구하러 갔을 정도였다고 한다.

현재 장소로 총본점이 이전하게 된 것은 1988년으로, 2011년도에 리뉴얼을 거치면서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

원폭으로 인해 허허벌판이 된 히로시마 거리에서 탄생한 오코노미야키.

현재의 오코노미야키가 탄생하기까지는 무수한 역사가 있는데, 그 역사의 핵심 인물이 밋쨩의 '이세 미츠오'였다.

야타이로 최초 개업한 것은 그의 아버지였지만, 병약한 아버지를 대신해 19살 때부터 밋쨩을 운영해왔다고 한다.

낮에는 마을을 복구하는 데 일하고, 저녁에는 포장마차에서 오코노미야키를 팔았다고 한다.

히로시마에 가면 오코노미야끼를 꼭 먹어봐야한다고 해서,기본 오코노미야끼에 토핑을 선택,나는 파,김치 비스무리한 야채  두가지를 선택.면은 누들과 우동면 중에서 선택.개인적으로는 누들에 파,김치 비스무리한 야채를 다 집어넣은 오코노가 그나마 맛있었다.거기에 나마비루 한잔.캬.

테이블위에 있는 오타후쿠 소스가 한국인 입맛에 잘어울린다고 해서 수시로 뿌렸다.
점심을 오코노미야끼로 대충 때우고 투어를 시작하였다.밋짱에서 시작하면 방향이 왼쪽으로
.첫번째,가장 가까운 슈케이엔 정원

. 히로시마 슈케이엔 정원(縮景園)은 일본 히로시마에 있는 전통 일본 정원. 에도 시대인 1620년에 아사노 나가아키라가 만든 정원으로, "축소된 경치를 담은 정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 일본의 다양한 자연 풍경을 축소해 정원 안에 재현한 게 특징이고, 연못, 섬, 다리, 나무, 돌길 등이 조화를 이루며 평온한 분위기를 만들어. 원래 다이묘의 별장이었지만 지금은 시민들에게 개방된 히로시마의 대표적인 정원이라함.
.입장료 :  성인 260엔, 고등학생 및 대학생 150엔, 초등학생 및 중학생 100엔
.운영시간 : 4월부터 9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0월부터 3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입장은 폐원 30분 전까지 가능.

 

두번째는 히로시마 성.
히로시마성은 일본 히로시마에 있는 역사적인 성으로, 1589년 모리 모토나리가 건축한 성이라함.
우아한 다섯 층 구조로 "잉어성"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고. 원래는 에도 시대 다이묘의 거처였지만, 원폭으로 파괴된 뒤 재건되어 현재는 역사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음.
입장료 : 입장료는 성인 370엔, 고등학생 및 65세 이상은 180엔, 중학생 이하 어린이는 무료.
운영시간 : 3월부터 11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월부터 2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입장은 폐관 30분 전까지 가능.

 

세번째는 히로시마 미술관.
히로시마 미술관은 1978년 11월에 히로시마 은행의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설립된 미술관으로, 히로시마시 중앙공원 내에 위치해 있다. "사랑과 편안함을 위해"를 테마로, 프랑스 근대 미술과 일본 근대 서양화, 일본화 등 약 300점을 소장하고 있고, 특히 모네, 르누아르, 고흐, 마티스, 피카소, 샤갈 등 인상파 작품이 전시되어있어서 .그림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꼭 가보길 추천..

내가 방문했을땐 "오딜론 돈-빛의 꿈,그림자의 빛" 특별 전시를 하고 있었다.
-특별전시 입장료 : 일반-2,000엔/고대생-1,000엔/초중학생-500엔
-운영시간 : 9:00~17:00(입관은 16:30까지) / 2025년 1월 11일(토) ~ 3월 23일(일) 회기 중 무휴
사진을 못찍게 하여서 히로시마 미술관 홈피에서 사진 참조

네번째는 히로시마 평화공원
히로시마 평화공원(Hiroshima Peace Memorial Park)은 일본 히로시마시에 위치한 공원으로, 1945년 8월 6일에 발생한 원자폭탄 투하의 비극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장소이다. 이 공원은 평화와 전쟁 없는 세상을 기원하는 상징적인 장소로, 매년 수많은 방문객이 찾는 곳이다.

히로시마 평화공원

다섯번째.히로시마 원폭 돔
히로시마 원폭 돔(原爆ドーム, Genbaku Dome)은 1945년 8월 6일, 미국이 히로시마에 투하한 원자폭탄의 폭심지 가까이에 있었던 건물이다. 원래는 히로시마 현 산업장려관으로 사용되었으나, 원폭 폭발로 내부가 완전히 파괴되고 골조만 남았다.
이후 전쟁의 참상을 알리는 중요한 유적으로 보존되었으며, 1996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현재는 평화 기념공원의 일부로 남아 전쟁과 핵무기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상징적인 장소로 여겨진다.

히로시마 원폭 돔

히로시마 원폭 조선인 추모비
.조선인 추모비를 한참만에 찾을 수 있었다.눈에 띄지않는 평화 공원 구석에 쳐박혀 있어서 찾기가 힘들었다.
더 화가나는건 추모비 바로 옆에 화장실이 설치되 있었다.화장실옆에 추모비라니....
억울하게 돌아가신 조선인들을 기리는 추모비의 의미를 깎아내리려는 의도는 아닌지.....ㅜㅜ

.이제 저녁으로 야끼니쿠에 나마비루 한잔하러 구글 맵을 돌려서 조금 헤메다가 찾아갔다.
혼밥하기에 좋은 야키니쿠집이라는 리뷰에 찾아간 집.

가격이 좀 비싼집이더구만,우설 두점에 900엔.
그래도 여행왔는데 먹고 죽자라는 생각에 우설 6접시,코네4접시,등심2접시,나마비루 4잔.아! 배부르다...

 

Yakiniku alone Wolf · 4-4 Tatemachi, Naka Ward, Hiroshima, 730-0032 일본

★★★★☆ · 야키니쿠 전문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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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는 부르지만 왠지 그냥 호텔에 들어가기는 아쉬워서,조금 산책하다가 2차로 꼬치구이집을 찾아갔다.

줄서서 기다리는 꼬치구이 맛집이라는데,나도 20분정도 기다렸던 거 같다.

내가 좋아하는 닭모래집 몇개와 염통구이 몇개에 나마비루 3잔.아! 느끼함을 잡아주는 오이무침 하나.
잠시나마 행복한 순간이었다.행복이 별건가.

 

Yakitori no meimon Akiyoshi · 3-11 Fukuromachi, Naka Ward, Hiroshima, 730-0036 일본

★★★★☆ · 꼬치구이 전문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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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는 호텔에 돌아가서 객실에서 샤워하고 아사히 생맥주캔으로 히로시마의 첫날밤을 밤늦게까지 혼자 만끽하였다.

1인실을 예약했는데 트윈베드에 나름 여유공간도 있어서 그다지 답답한 감을 느끼지는 않았다.
조금 오래된 일본 호텔 객실치고는 상당히 괜찮은 느낌.4성급 호텔이라 그런건지....
4성급 호텔을 조식포함해서 1박에 11만원정도에 묵을 수 있다면 그것도 행운이 아닐까?
아고다에서 할인쿠폰 최대한 적용받음.

 

히로시마 리가 로얄 호텔 · 6-78 Motomachi, Naka Ward, Hiroshima, 730-0011 일본

★★★★☆ ·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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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2.오늘이 벌써 여행 마지막날.
.아침 06:30에 피곤한 몸을 이끌고 1층에 있는 레스토랑에 가서 조식 뷔페를 먹었다.
(리가로얄호텔에서 조식을 먹으려면 일찍가던가,아예 늦게 가던가 해야한다.워낙 객실수가 많은 호텔이라서  아차하면 줄을 서야한다.먹고살기 힘들다.ㅜㅜ)
 조식이 맛있다는 리뷰에 약간의 기대감도 있었지만 ,적당히 괜찮은 맛.그나마 다행이다.

잠이 덜 깨서 이쁘게 배열한다는 걸 깜빡했다.
대충 아침을 때우고 객실에서 조금 쉬었다가 미야지마로 출발.

첫번째.미야지마
소고백화점 앞,히로덴 가미야쵸니시역에서 2번 전차를 타고 종점인 미야지마구치역에서 하차하면 된다.
방향을 잘 구분해야 한다.소고백화점을 등지고 건너편 정류장에서 승차.

참고로,위 사진에서는 들어오는 전차 반대편에서 타면 된다.(소고백화점앞에서 찍은 사진)
그래도 자신없으면 물어보고 타자.

2번.히로덴 미야지마구치역까지 가는 전차가 곧 도착한다는 전광판.

70분정도 걸려서 종점인 미야지마구치역에 도착하면 앞문으로 내리기 전에 기사분에게 히로시마 투어리스트 패스권을 보여주고 내리면 된다.
내리면 맞은편에 바로 여객터미널이 보인다.

히로시마 투어리스트 패스권으로 이용 가능한 미야지마 마쓰다이 페리.(파란색)

히로시마 투어리스트 패스권으로 이용 가능한 JR 서일본 미야지마 페리(빨간색)

자판기에서 입도세 100엔짜리 티켓을 사서,입도세 티켓은 게이트 통과시에 제출.투어리스트 패스는 단지 제시.
돌아올땐 입도세 티켓 구매없이  그냥 투어리스트 패스만 제시...
두가지 페리중 아무거나 타면 된다.
미야지마섬에 도착해서 이 여객터미널 건물을 통과하면 된다.

위 건물을 통과해서 나오면 이 사슴이 어슬렁거리며 돌아다닌다.

우선,물이 빠지기 전에 도리이부터 보러 갔다. 
사람들이 가장 많은 포토 스팟중에 하나.

이쓰쿠시마 신사

미야지마섬(宮島)에 위치한 **이쓰쿠시마 신사(厳島神社)**는 일본 히로시마현에 있는 유명한 신사로, 바닷속에 떠 있는 듯한 거대한 붉은 도리이(鳥居) 문으로 잘 알려져 있다.

🔹 특징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1996년 지정)
  • 바다 위에 세워진 신사
    • 간조(썰물) 때는 걸어서 접근할 수 있으며, 만조(밀물) 때는 신사가 물 위에 떠 있는 듯한 신비로운 광경을 연출한다.
  • 대표적인 구조물
    • 오토리이(大鳥居) : 높이 약 16m, 바닷속에 세워진 붉은색 도리이 문
    • 본전(本殿) : 해상에 떠 있는 듯한 구조의 신사 본당
    • 회랑(回廊) : 약 280m 길이의 목조 회랑으로 신사의 각 건물을 연결

🔹 역사

  • 창건: 593년(아스카 시대)
  • 현재의 형태로 정비된 것은 헤이안 시대(12세기), 당시 무사이자 정치가였던 **다이라노 기요모리(平清盛)**가 확장 공사를 주도함.
  • 일본 신도(神道) 신앙에 따라 바다를 신성한 공간으로 여겨 신사를 바닷가에 세움.

🔹 신앙과 의미

이쓰쿠시마 신사는 바다와 항해의 신을 모시는 신사로, 이곳에서는 주로 다기쓰히메, 이치키시마히메, 다기리히메 등 3명의 여신(변재천, 수호신)이 숭배된다. 일본에서 최고의 길운과 번영을 기원하는 장소로 여겨지며, 많은 참배객과 관광객이 찾는다.

이쓰쿠시마 신사는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사 중 하나로 손꼽히며, 미야지마섬과 함께 일본 3대 절경 중 하나로 유명하다. 🌊⛩

그다음 로프웨이를 타러 가기전에 간단하게 우동을 먹으러 갔다.
구글 맵 리뷰가 괜찮아서 갔는데 ,나름 괜찮은 선택이었다.

튀김우동,장어덮밥,나마비루 한잔에 2,300엔.(트레블웰렛 카드로 결제)
참고로 미야지마섬에서는 카드를 잘안받는다.현금을 준비해서 가자.

 

Iwamura · 464-1 Miyajimacho, Hatsukaichi, Hiroshima 739-0588 일본

★★★★☆ · 일본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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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로프웨이를 갔는데,30분쯤 걸어 올라갔다.보수공사로 26일은 영업을 오전까지만 하고 오후엔 안한다고 한다.ㅜㅜㅜ
내려오면서 로프웨이를 타려고 열심히 올라오는 사람들에게 말해주고 싶었는데....너무 많은 사람들이라.그냥 귀찮아서....
홈페이지 사진 참조

영업시간 : 12월부터 2월/09:00~16:30 ※내림 마지막 시간 17:00 3월부터 10월/09:00~17:00 ※하행 마지막 시간 17:30 11월/08:00~17:00 ※하행 마지막 시간 17:30 골든 위크・오봉 특별 운전/08:30~17:30 ※하행 최종 시간 18:00
정기휴일무휴
입장료 : 왕복 어른/2,000엔, 편도 성인/1,100엔(어른-12세 이상)
             왕복 어린이/1,000엔,편도 어린이/550엔(어린이-6세이상~12세 미만)

두번째 시오야호노유 온천
.일본에 오면 나는 항상 온천을 갔던 거 같다.
 답답해서 오래는 못있지만 그래도 난 온천이 좋다.
 이번 여행에도 어느 온천을 가야하나 고민을 하였다.
 우지나니쵸메역 근처에 있는 우지나호노유 온천을 갈지,
 미야지마갔다가 핫쵸보리로 돌아오는 중간, 라쿠라쿠역 근처에 있는 시오야호노유 온천을 갈지.
 주말이고 미야지마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겠지만,그래도 시간상 최적의 동선인 시오야호노유 온천을
 선택했다.
미야지마에서 히로덴 2번을 타고 라쿠라쿠역에서 하차.하차하면서 버스기사분에게 투어리스트 패스권 제시.

역을 나와 바로 길건너서 쭉 걸어오면 마지막에 이온몰이 나온다.이온몰 반대편에 호노유 온천이 있다.구글맵이 이상하다고 걱정하지 마라.이온몰 안쪽으로 가면 커다란 주차 공간이 나오는데,거기를 가로질러 가면 된다.도로를 건너,좌측방향으로 조금만 내려가자.

들어가서 자연스럽게 우측 신발장에 신발을 넣고 키는 나올때까지 보관.
카운터에서 입욕비 :성인 930엔(노천탕포함),타올 세트 대여 :300엔 을 요청하였다.
계산은 끝나고 나올때 셀프계산대에서 하면 된다.한국어 버젼가능.트래블월렛 카드로 계산 가능.

계산 후 영수증은 버리면 안된다.그 영수증이 있어야 온천장을 나갈 수가 있다.
입욕비 : 성인 930엔(노천탕포함)/초등 400엔/유아 150엔
입욕비(노천탕이용안할경우) : 성인 480엔/ 초등 200엔/유아 100엔
찜질방 이용권 : 800엔(초등이상 이용가능)
큰타올 대여: 300엔
페이스타올구매: 150엔 

내부 사진은 홈페이지 참조.

노천탕에서 한참을 있다가 개운한 마음으로 시오야호노유 온천장을 나왔다.
아! 이제 여행의 끝이 다가오는구나.
다시 히로덴 가미야쵸니시역에서 하차.혼도리 번화가에 가서 돈키호테 매장을 방문.일본 국민간식이라는 바뮤롤과 안약 하나 구매.
이틑날 저녁도 야끼니쿠를 먹기로 했다.
혼도리에서 상당히 괜찮은 야끼니쿠집을 찾았다.

이집의 시그니쳐인 레몬 우설과 마늘 우설에 나마비루 한잔.캬
상당히 맛이 있어서 3번정도 재주문을 하였다.너무나 만족스러운 저녁 시간이었다.
내가 다시 히로시마에 간다면 이집은 반드시 재방문 의사 100%.

 

0초 레몬사워 · 일본 〒730-0051 Hiroshima, Naka Ward, Otemachi, 1 Chome−4−1 新平田ビル 2F

★★★★★ · 야키니쿠 전문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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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로 또다시 꼬치구이집을 찾았다.

여행의 마지막 밤이라는 의미를 부여하며 꼬치구이에 나마비루 한잔.

 

一利喜 本店 · 일본 〒730-0036 Hiroshima, Naka Ward, Fukuromachi, 6−52 一利喜ビル

★★★★☆ · 이자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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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마음에 밤새 달렸다.
귀국행 비행기 시간이 오후 4:20.
비도 약간 내리는 아침.조식을 든든하게 먹었다.

오전에 소고백화점을 돌아다니다가 가볍게 나가사끼 짬뽕에 나마비루 한잔.
점심먹고 일찍 공항으로 출발.

버스센터 2번 승강장에서 탑승하면 된다.(어딘지 걱정할 필요 없다.한글이 많이 써있어서 금방 알 수 있다.)
히로시마 공항까진 1시간 정도 소요.

사전에 모바일항공권을 발급받았고 수화물도 기내용으로 준비하였지만,무게 10KG 초과로 위탁수화물로 변경.
어찌 됐든,2박3일의 짧은 히로시마 여행은 아쉬움과 만족감이 동시에 교차하는 여행이었다.

잘있어라! 히로시마여.